우리 집 아침 10분, 김영철의 라디오로 아이들 교양+영어 루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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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

우리 집 아침 10분, 김영철의 라디오로 아이들 교양+영어 루틴 만들기

by 인사이트 노트 202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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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아침 10분, 김영철의 라디오로 아이들 교양+영어 루틴 만들기”

“우리 집 아침 10분, 김영철의 라디오로 아이들 교양+영어 루틴 만들기”
“우리 집 아침 10분, 김영철의 라디오로 아이들 교양+영어 루틴 만들기”


1. 스마트폰 대신 라디오, 우리 집 아침이 달라졌어요

요즘 저는 아침마다 아이들을 깨우면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을 틀어줍니다.
예전에는 TV 뉴스나 유튜브를 틀어놓곤 했는데, 시각 자극이 너무 많아 아이들이 오히려 더 늘어지고 집중을 못 하더라고요. 그래서 라디오로 바꿨는데, 듣기만 해도 교양과 정보를 흡수할 수 있어 아침 시간이 훨씬 차분해지고 알차졌습니다.


 

2. 엄마가 직접 들려주는 ‘김영철의 파워FM’ 요일별 코너

저희 집은 요일마다 코너를 미리 알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날에는 꼭 함께 듣습니다.

  • 월요일(클래식): 차분한 클래식과 작곡가 이야기로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정서 안정과 집중력을 얻어요.
  • 화요일(과학편의점 + 피터의 영국식 영어): 생활 속 과학 원리를 재밌게 설명해 주고, 영국인 피터가 실생활에 쓸 수 있는 한 문장 영어를 알려줘요. 아이들이 “오늘 영어 표현은 뭐였지?” 하면서 따라합니다.
  • 수요일(그리스로마신화 + 피터의 영국식 영어): 신들의 이야기와 함께 피터가 알려주는 영국식 표현 한 문장을 가족이 함께 따라 읽어요. 역사·인문학적 상상력과 영어 표현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 목요일(문학여행): 작가·작품 이야기를 듣고 나서 주말에 책을 빌려 읽게 되니 독서 습관에도 도움이 돼요.
  • 금요일(K-POP 미친감성): 최신·레전드 K-POP 소개를 듣고 아이들과 함께 음악 이야기를 나누면 세대 차이가 줄어듭니다.
  • 매일(오늘의 뉴스 10분): 김영철 씨가 전해주는 그날의 뉴스를 아이들에게 짧고 쉽게 설명해 줍니다. 학교 가기 전 시사 감각을 익힐 수 있어요.

저는 매일 10분 정도 이 방송을 직접 아이들에게 들려주고, 끝난 뒤 “오늘 과학편의점에서 어떤 얘기했어?”, “피터가 알려준 영어 표현 기억나?” 이렇게 대화를 이어갑니다. 이게 자연스러운 아침 대화·학습 루틴이 되었습니다.

 

 

철파엠 피터의 영국식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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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리 집 활용 팁

  • 자동 알람: 스마트 스피커를 7시에 자동으로 켜지게 설정해두면 알람+학습 두 가지 효과
  • 미니노트 만들기: 아이가 인상 깊었던 한 문장·정보를 적어두고 주말에 가족이 함께 퀴즈
  • 영어 표현 따라 읽기: 화·수요일엔 가족 모두 함께 따라 해보고, 일상에서 써먹어 보기
  • 가끔 아이돌이 나오면 흥분하기도 하죠. 같이 보면서 즐거운 대화 나누기

투어스-철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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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실제 효과

  • 듣기·이해력 향상: 아침 라디오가 영어·국어 듣기력까지 자연스럽게 키워줌
  • 배경지식 확장: 과학·문학·신화·클래식·K-POP을 짧게 접하면서 아이들이 학교 수업에도 자신감
  • 부모-아이 소통 증가: 같은 콘텐츠를 듣고 짧게 이야기 나누니 대화 주제가 풍부해짐

 “아침 10분, 가족의 교양 자산이 된다”

저는 이 루틴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오늘은 무슨 코너일까?’ 기대하며 일어나게 만들었고, 아침 시간을 ‘작은 교양 학교’로 바꿨습니다.


특히 ‘피터의 영국식 영어’와 ‘오늘의 뉴스 10분’ 덕분에 아이가 영어+시사 감각+교양을 동시에 키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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