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ksome Hall Asia — 글로벌 감성과 리더십을 키우는 여학생 중심 교육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서 ‘여학생만을 위한 국제학교’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브랭섬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 ‘여학생의 잠재력은 다르다’는 철학으로, 글로벌 감성과 리더십을 동시에 키워주는 학교로 유명합니다.
이 학교는 단순한 명문을 넘어, **“여학생이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캐나다 명문 브랭섬홀의 분교, 세계가 주목하는 교육
브랭섬홀 아시아는 캐나다 토론토의 명문 여학교 Branksome Hall의 자매학교로, 2012년 제주 영어교육도시에 설립되었습니다.
이 학교는 캐나다 본교와 동일한 철학과 IB 커리큘럼을 운영하면서도, 아시아 학생들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세밀하게 조정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Branksome Hall Asia는 글로벌 리더십을 가진 여성을 키우는 학교입니다.”
이 한 문장이 학교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
IB(국제 바칼로레아) 전 과정 운영
브랭섬홀 아시아는 **PYP(초등)–MYP(중등)–DP(고등)**까지 모든 과정을 IB 프로그램으로 운영합니다.
IB는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학생보다 탐구하고 질문하며 스스로 배우는 아이를 길러내는 교육이죠.
- 초등 과정(PYP): 놀이와 탐구 중심으로,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
- 중등 과정(MYP): 자기 주도 프로젝트 + 협업 중심 수업
- 고등 과정(DP): 에세이, 토론, 실험 중심의 고급 IB 코스
IB는 전 세계 대학 입시에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어서 졸업생들은 해외 명문대로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요.
‘리더십’과 ‘공감’을 배우는 교육
브랭섬홀 아시아의 가장 큰 교육 특징은 **“여학생에게 필요한 리더십을 스스로 체득하게 하는 시스템”**이에요.
예를 들어,
- 학생회나 클럽 운영을 학생 스스로 기획·운영
- 매년 진행되는 Leadership Week에서는 사회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
- Mentorship 제도로 상급생이 하급생의 멘토가 되어 학습과 생활을 돕는 구조
이런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배려형 리더십’**을 배우게 됩니다.
영어 몰입형 학습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수업은 전면 영어로 진행되며, 교사진의 80% 이상이 해외 출신이에요.
하지만 단순히 영어만 잘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언어를 통해 사고하고 설득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이 목표입니다.
특히 중·고등 과정에서는 모의유엔(MUN), TED-Style Presentation 등 실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경험하게 됩니다.
STEM & ARTS 균형 잡힌 교육
브랭섬홀 아시아는 여학생에게 필요한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합니다.
- STEM 분야: 로봇, 코딩, 과학 실험, 수학 토론
- ART 분야: 미술, 디자인, 무용, 오케스트라, 합창 등
이 학교의 특징은 예술과 과학을 따로 보지 않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라는 한 축으로 연결시킨다는 점이에요.
대학 진학 실적
브랭섬홀 아시아 졸업생들은 미국·영국·캐나다의 명문대뿐 아니라 국내 주요 대학에도 진학합니다.
| 국가 | 주요 대학 |
| 미국 | 하버드, 코넬, NYU, UC버클리 등 |
| 영국 | 케임브리지, 임페리얼칼리지, UCL 등 |
| 캐나다 | 토론토대, 맥길대, UBC 등 |
| 한국 |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글로벌캠퍼스 등 |
특히 여학생의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발표력이 강해 대학 입시 인터뷰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편이에요.
기숙사 생활 — 자립심과 공동체 의식
브랭섬홀 아시아는 전교생의 상당수가 기숙사 생활을 합니다.
이 경험은 단순한 숙박이 아니라, 스스로 생활을 관리하고 타인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는 교육 과정이에요.
하루 일과 안에는
- 아침 명상과 독서
- 스터디 타임
- 자율 동아리 활동
이 포함되어 있어, 아이들은 학교 안에서도 ‘생활력’을 배우게 됩니다.
엄마로서 느낀 브랭섬홀 아시아의 장점
제가 실제로 설명회를 들었을 때 느낀 건, 이 학교는 ‘공부 잘하는 아이’보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아이’를 키운다는 점이에요.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자기 생각을 말하고, 타인을 존중하며, 스스로 결정하는 힘을 길러주는 곳이에요.
“우리 아이가 여학생으로서 자존감 있고, 배려와 리더십을 함께 배우길 바란다면 꼭 눈여겨볼 만한 학교입니다.”
입학 정보
| 항목 | 내용 |
| 위치 | 제주 영어교육도시 |
| 대상 | 초등~고등 여학생 |
| 학비 | 연간 약 3,000~4,000만 원 (기숙사 포함) |
| 커리큘럼 | IB 전 과정 (PYP, MYP, DP) |
| 입학 시기 | 11~12월 입학설명회, 2월 입학 |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포인트
- IB 자격증은 전 세계 대학 진학에 매우 유리
- 기숙사형 학교로 자립심과 생활 습관 강화
- 여학생 전용 교육으로 사회적 자신감 상승
- STEM + ARTS 융합 교육으로 창의력 강화
🌸 이 글은 경기 남부 및 제주권 국제학교 시리즈 ⑨편입니다.
다음 글은 〈한국에서 배우는 진짜 글로벌 감성 — Dwight School Seoul〉 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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